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 되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결핵 검진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 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흉부 엑스선을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 자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 하에 안전한 치료가 될 수 있 도록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폐건강관리실(☎061-659-4276,42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핵 없는 여수, 건강한 여수”를 위해 일반 시민들도 2주 이상 기침하 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보건소,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00명 위촉여수시보건소(보건소장 신준섭)는 지난 9일 관내 산업체,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학교, 어린이집 등 기관의 보건관리자 100명을 질병정보모니터요원으로 위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지역 기관의 질병정보 모니터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요령을 전파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 발 생 또는 유행 시 상황을 파악·분석해 신속히 보건소에 통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위촉식 후 법정감염병 감시체계,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 예방관리 요령,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 현황 및 유행 상태 보고 방법 등 모니터요원의 주요업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감염병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해서는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정기적인 교육과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감염병 감시체계를 확고히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봄철 야외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 병으로 4~11월, 야외활동이 잦은 현업근로자나 농업인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흔히 알려진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특히 SFTS는 고열, 구토를 동반하고 치명률이 약18%에 이를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이다. 예방수칙으로는 ▲피부를 노출하지 않는 작업복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 풀밭·풀숲은 피하기 ▲귀가 후, 씻고 빨래하기 등이 있다. 현재 여수시에 신고 된 건수는 쯔쯔가무시증 4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이 2건으로 인구에 비해 발생률이 높지는 않으나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여수시는 공공근로, 산불감시원 등 야외활동에 취약한 이들과 고령인들이 많은 농업인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물품인 기피제 5,800개와 팔토시 3,100개를 읍·면·동, 보 건지소·진료소에 배부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안내 기(BIT)에 게시해 홍보 중이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시 기피제 사용과 팔토시 착용을 당부 드린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도 꾸준히 실시해 시민건강보호에 힘쓰겠 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 초등학생 4학년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이란 지역 치과의사들이 개인 주치의가 되어 대상자의 구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예방중심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다. 올해 참여기관은 의료기관 54개소, 초등학교 35개교로 지원 희망 아동은 오는 4월 부터 치과 병·의원에 사전 예약후 예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치실 사용법 교육 ▲치아표면에 도포해 충 치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하는 불소도포를 비롯해 또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방사선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여수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문의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구강보건실(☎ 061-659-4260)로 하면 된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구강건강이 중요한 초등학생 시기에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
여수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는 것이 중요”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핵 예방 홍보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결핵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결핵 발생률은 OECD가입 국 중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계층에서 발생빈도가 잦으며, 사망률도 높다. 이에 여수시는 제14회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한 달간 결핵의 심각 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기 위해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에서 ▲고위험군(65세 이상, 집단시설 이용자 등) 1년 1회 결핵 검진 ▲기침예절, 손씻기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 수칙이 담긴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신준섭 여수시보건소장은 “결핵 없는 여수, 건강한 여수”를 위해 시민들은 결핵 검진 과 예방수칙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다양한 결핵예방 사업을 추진해 결핵 환자 수를 줄이고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결핵퇴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여수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주의 당부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발생 증가에 따라 적극 적인 예방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 관련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 12월부터 1~2월 사이 집 중 발생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1월 2주 기준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식중독 발생은 평균 360건으로 겨울철인 12월부터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그 외 복통 오한, 발 열이 나타나므로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 직·간접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 하는 계절인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과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등에서 는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 임산부·워킹맘 프로그램 강사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임산부와 워킹맘을 위한 ‘소중한 아이, 행복한 엄마’ 프로그 램을 운영할 강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소중한 아이, 행복한 엄마’는 임산부와 워킹맘을 중심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12월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모유수유 교실 운영 ▲임부요가 ▲태교공예 ▲워킹맘 요가 운영 강사 로 총 4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교육 및 지도 실무경력 이 있는 자이다. 희망자는 여수시 보건소(시청서4길 47)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yeosu.go.kr/www/govt/news/notify/complete_notif y)또는 시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 (☎061-659-4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각 분야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
여수시, 고혈압·당뇨병 예방 상설 교육장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 스스로 건강한 혈압과 혈당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갖고 관련 질환을 잘 관리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고혈압·당뇨병 예방 상설교육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학동 보건소 내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와 동부도시보건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해 연중 주 3회(월,화,수) 교육을 실시 중이다. 교육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가족,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과 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검사비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의원 73개소, 약국 108개소와 협력해 ▲만 30세 이상 환자에게 리콜·리 마인더(개인별 진료·교육일정, 관리방법 등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66세 이상 환자에게는 매월 진료비 1500원과 질병당 약제비 2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61-659-4185, 4365)에 전화 로 언제든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2차 합병증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 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77회의 교육을 운영, 총 3,832명이 정규교육을 이수했다.
-
여수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확대 지원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지역 내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18~26세 여성(1997~2005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자궁경부암의 중요한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 나라의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 을 보이고 있어 접종을 통한 감염 방지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18~26세 전체 여성으로 대상을 확대, 회당 10만 원의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총 3회 접종이 필요하며 1차 접종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30 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참여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참여의료기관은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 건소 예방접종관리팀(☎061-659-4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이니만큼 해당 시민은 지원 혜택을 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보건소 “걷기로 건강 챙기고 연말 이웃사랑 기부도”여수시보건소가 올해 ‘워크온’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 277만 5 천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워크온’ 여수 걷기챌린지는 일정기간 내 목표걸음수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인센티브(여수사랑상품권 5,000원)를 지급해 걷기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증진사 이다.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4만1,774명이 참여했고, 이 중 555명의 시민이 277만 5천원의 여수사랑상품권을 연말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된 상품권은 여수시 사회복지과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층 가정 등 취약 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며, 기부자 명단은 여수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여수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를 통한 기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며 기부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건강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