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 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하여 관광객 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출 변경 방법은 ▲주중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이 다”면서 “명성에 걸맞은 경관 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 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 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주중 화이트 색감)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 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주말 기존 선명한 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