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9시 11분 여수시 소라면 2층 상가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로 인해 상가 건물 2층에서 거주하던 50대 부부가 긴급히 대피했다.
또 내부 비품이 소실 되는 등 점포 64㎡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95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밤 9시 33분에 완전 진화됐다.
여수소방서는 상가의 멀티탭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현장에 소방관들이 출동해 진화하고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