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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예술단, 남면 횡간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기사입력 2022.1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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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립예술단이 남면 횡간마을에서 원주민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음악회는 여수시립예술단이 오는 13일 횡간마을 물량장과 횡간교회에서 시립국악단 및 합창단 20여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에게 시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남도민요,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신명나는 트로트와 색소폰 연주도 선보이게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섬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남면 횡간도는 다도해국립공원에 속한 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섬이다. 현재는 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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