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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상가 활성화를 위한 축제에 국악단 예시향 등 총출동

기사입력 2022.09.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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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주성철기자)흥국상가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가수겸 연주자 연휘의 수준높은 피아노 연주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한다.

     

    상가안에 마련된 체험장에선 아이들은 직접 팔찌,미니블럭 등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수의 대표적인 상점가 흥국상가를 살리기 위한 "쇼핑할땐 흥국어때?'축제가 7일 시작됐다.


    아이와 쇼핑온 여수시 쌍봉동에 사는 김은영씨는 "아이들이 갈 곳도 많고, 체험하는 것도 많고 또 저희가 물건을 사서 구입을 한 영수증으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추석을 앞두고 국악단 예시향의 민요와 강강술래 공연은 평소 민요 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흥겹고 친근한 민요가락이 나오자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며 국악단 예시향의 열창에 박수로 화답했다.


    흥국상가는 한때 진남상가와 더불어 여수 최고의 상권이였지만  전국적으로 상점가 쇠퇴와 코로나등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대부분 힘들게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는 흥국상가의 상권 부활을 위해 앞장서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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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겸연주자 연휘의 피아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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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주 무용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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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단 예시향의 강강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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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단 예시향의 허숙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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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활기찬 흥국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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