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신기파출소는 신기방범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흥국상가주변 일대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신기파출소와 신기방범대는 상가밀집지역과 신기부삼거리등 우범지역에 대해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편의점 절도예방 등의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강선정 신기방범대장은 "우리 순찰은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목적"이라며 이렇게 순찰을 도는 것만으로도 범죄예방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박경선 신기방범대 총무도"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신기파출소와 합동순찰을 꾸준히 하여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파출소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신기 자율 방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한 신기동을 만들기위해 자율 방범대의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순찰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앞으로 합동순찰대는 주기적으로 순찰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신기방범대는 지난 2019년 발대식 이후 매주 1회이상 방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청소년 방범대를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