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 하는 등 지역특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올해 미평동 지사협은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생일 선물꾸러미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정이담긴 김장김치 나눔 지원 △행복한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지난해 1년간 모아진 ‘미평동 훈훈한 나눔문화 형성을 위한 모금액’과 중앙매칭 연합모금 등 총 2,400여 만 원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쓰인다.
강형국 민간위원장은 “미평동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숙자 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주신 제5기 위 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미평동 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