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시립도서관, 신병은 작가와 함께 ‘나를 위한 헌정시 쓰기’

기사입력 2023.06.28 19: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7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총 7회 운영…여수 시민 선착순 15명 모집

    여수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꽃보다 고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운영한다. ‘꽃보다 고왔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는 전라남도 도립도서관이 시군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 일환으로 신병은 시인과 함께 나 를 위한 헌정시를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2023년 대학민국 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한 신병은 시인이 총 7회에 걸쳐 시작법 및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통해 누구나 창작시를 쓸수 있도록 강연한다. 

     

    또한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창작시를 직접 낭송해 보고 부채시화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민은 누구나, 오는 7월 4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yslib.yeosu.go.kr) 내 문화프로그램 또는 이순신 도서관 전화(☎061-659-2862) 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15여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를 시로 남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4 여수시립도서관, 신병은 작가와 함께 ‘나를 위한 헌정시 쓰기’.jp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