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코리아마리나요트(대표 강대인)가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약 두달간 지역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시설 이용자 600여명에게 요트 힐링 체험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약 3000만 원 상당의 통 큰 후원으로 장애인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지역봉사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힐링 요트체험은 기수별로 60분간 개도, 백야도, 금오도, 돌산도의 풍경을 돌아보는 프리미엄 힐링 코스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선미에서 인생 샷도 남기고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을 한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애인시설 관계자도 “파도가 잔잔해 선장님의 지도하에 장애아동이 조정키도 함께 잡아보게 해주셨는데, 아동에게 잊지 못 할 멋진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소중한 기회 를 마련해 주신 ㈜여수코리아마리나 요트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코리아마리나 요트는 지난해에도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40개소의 아동에게 요트체험을 후원했으며, 올해는 순천, 광양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도 요트체험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
▲ ㈜여수코리아마리나요트가 지난 3월부터 5월 초까지 약 두 달간 지역 자원봉사 자와 장애인시설 이용자 600여명에게 요트 힐링 체험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