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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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착한가게 신규 가입 줄이어여수시 시전동에 착한가게 신규 가입이 줄을 잇고 있다. 시전동(동장 정귀준)은 지난 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재열)와 함께 정기기부를 약정한 착한가게 9개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가입 업체는 ▲식후경 돌산갓김치 ▲태풍회선어 ▲풍미 ▲연지식당 ▲버드나무 ▲상무초밥 여수점 ▲추억꺼리 ▲주연참숯갈비 ▲통큰맛집 등 9개소다. 이로써 시전동 착한가게는 지난 2023년 이후 총 43개소로, 착한가게의 기부금은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전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식후경 돌산갓김치 대표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매번 그랬던 것처럼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 다”고 전했다. 정귀준 동장은 “불경기로 모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착한가게 매월 1만 원 이상을 3년 동안 정기 기부를 약속한 가게로 기부금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시전동주민센터(☎ 061-659-1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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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 1~2 성적 오르는 내신 공부법 특강’ 개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3일 토요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재학 중인 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성적 오르는 내신 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설득력 있는 고교학점제 입시 특강으로 큰 인기를 얻은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미연(‘이로울쌤’)강사가 강단에 선다. 이 강사는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거나 전략적인 공부법으로 내신 성적을 더 올리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과목별 내신 꿀팁, 코넬 노트법 등 실천 가능한 공부 로드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올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은 오전 10시~12시까지 ▲고등학교 2학년은 오 후 1시30분 ~ 3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www.yeosu.go.kr/edu) 에서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으며, 모든 참석자는 코넬 노트와 공부법 가이드 자료도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 “성적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 방법을 재평가하고 개선하는 시간이 될 것”며 “특강에서 제공되는 현실적 공부법이 효율적인 공부 습관을 형성하고 내신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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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 위한 교육 현장과 소통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8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88개교 학교 부장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 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 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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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계열별 학생부․세특 디자인 특강’ 성료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과 24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계열 별 학생부 및 세특(교과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디자인 특강’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특강은 관내 예비 고등학생 1~2학년,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261명이 참여했으며, 강의 전부터 예비고 1학년 인문자연계열 참석자들의 신청이 쇄도해 한 차례 더 추가편성 운영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는 지난해 트랜디한 학생부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은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종명(서울 강남 대치동)강사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꼭 챙겨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및 세특 전략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행사에서 한 학부모(여서동 거주)는 “서울 수도권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직강으로 경쟁력 있는 입시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강을 마련해주신 여수시에 정말 감 사하다”고 전했다. 또 참여 학생들은 “내신 관리나 대입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고등학교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할지 알게 됐다”, “세특을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구체적인 제시가 좋았고 2025년 대입 전망과 전략을 제시해줘 유익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대입 제도의 변화로 막연함을 느끼고 있는 학부모에게 이번 행사가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꾸준히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년별 진로·진학 상담 ▲수시 면접 준비 컨설팅 ▲입시설명회 ▲계열별 학년별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등 다양한 진학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 특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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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폐지수지 노인이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으나, 실태 파악은 미흡했던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고물상 방문 및 이·통장 등 지역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폐지수집 노인의 명단을 확보 후 가정방문 또는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 보건복지 욕구 조사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긴급지원, 기초수급지원 등의 소득지원과 노인일자리 등 필요 서비스는 즉시 연계하고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등의 통합 지원을 안내해 희망하는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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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중학생서울대학교탐방으로학습동기‘활활여수시(정기명)가 지난 22일 관내 중학생 2~3학년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해 서울대 학교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서울 대학교를 방문해 역사와 현황을 알아보는 한편, 재학생들 에게 대학 생활, 동아리 활동, 공부법, 슬럼프 극복 방법, 플래너 활용 등에 대해 질 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서울대는 너무나 큰 목표였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재학생들의 경 험담도 들으니 그 장벽이 조금 허물어진 것 같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동기부 여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는 “이번 대학 탐방이 아이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호기심으로 작용되어 진학 목표가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과 체험을 마련 해주는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성장해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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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월 30만원 구매 제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월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30만 원으로 제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설 명절 맞아 확대된 개인별 통합(지류+카드) 구매한도는 50만 원으 로 변경되며, 지류는 기존 월 최대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변경 구매한도는 내달 3월 1일 0시 0분부터 적용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대행금융기 관 영업일을 기준으로 3월 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그동안 지류형 상품권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등의 문제점이 드러났으며, 지난해 지역 내 상품권 유통실태를 점검한 결과 3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시는 상품권 유통 투명성 확대를 위해 지류형 상품권 발행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부정유통 근절 홍보를 지속 추진하며, 카드형 상품권(섬섬여수페이) 활성화를 도 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하고, 오는 4월에는 모바일형(QR 키트)을 도입해 시민의 상품권 사용 편의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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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 모집…3월 한 달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금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 으로 확대하고 3월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2년 3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28세 청년(1996년~2005년 출생자)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새로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2만 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3월 1~31일 한 달간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결과를 5월 초에 통보할 예정이며, 전년도 선정자는 기존 발급받은 카드에 포인트 충전되며, 신규 선정자는 별도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체크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앱, 키 오스크 결제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 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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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영주차장 요금, ‘여수엔’에서 간편하게 결제하세요”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도 가 능해졌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개소 주차장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따라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차요금 을 결제할 수 있어 출자 지연 해소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시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우리시도 스마트관광 통 합 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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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6억여 원 투입해 전통시장․지역상가에 활력 넣는다.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불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가에 36 억여 원을 투입,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상점가 만들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8천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 1개소와 상점가 2개소를 대상으로 특성화시장육성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흥국상가에 제로페이 결제시스템 교육, 컨설팅 지원, 프리마켓 행사 등 상점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원해 자체적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한다. 또 진남상가에는 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인교육장 및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해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공에 힘쓴다. 아울러 시설현대화 사업지인 수산물특화시장은 노후화된 화장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화장실 조성을 통해 위생문제 등을 해소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9개소에 총 26억 8천만 원을 투입, 노후 전기설비․승강기 교체, 아케이드 보수, 거리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해 낡고 불편한 전통시장 이미지 쇄신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지역경제과 조용연 과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상점에 낙후된 시설물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상인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