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여수시, 지역 예술인 작품 구입 공모…내달 24일까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설치 등 9개 부문 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4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5월 24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 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 061-659-57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 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함”이라며 “구입한 작품들은 여수시 지역 미술사 연구에도 활 용해 시립미술관 건립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여수시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지역예술 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 운영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은 문화․예술․진로 관련 공연을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함으로 써 청소년들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Overcome And Overcome’와 ‘댄싱피버’로 각 80여 분간 진행된다. 청소년 들의 진로와 인성에 대해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까지 여선중․여도중․문중수․진남중․여천중 등 5개 중학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연 후 학생 등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 공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청소년과 관련된 주제를 담은 만큼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계 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뮤지컬’을 운영한다.
-
지오클럽 어린이날 무료체험 행사 이벤트여수시 웅천에 위치한 지오클럽이 어린이날을 맞아 여수지역 미취학 어린아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료체험 행사를 한다. 행사 참여방법은 4월17일부터 네이버 플레이스 지오클럽 예약 링크에서 1시간당 최대 30명 한정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행사당일 예약자 우선으로 체험이 진행된다.문의는 061-692-6060
-
“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 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올 한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새로운 지역관광콘텐 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 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공식 출범 했다.
-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장 첫날부터 북적 이틀 관람객 25만명 몰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후 첫 휴일 이틀간 2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3일 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1일부터 휴일인 2일까지 관람객은 25만1천161명으로 집계됐다. 일자별 관람객 수는 1일 15만24명, 2일 10만1천137명이다. 전체 200㏊ 넓이의 박람회장은 곳곳에 계절을 알리는 튤립과 봄꽃, 나무가 식재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꼭 봐야 할 만한 킬러 콘텐츠도 곳곳에 있다.넓은 정원박람회장을 돌다 보면 자칫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중요 관람 포인트를 꼭 기억해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박람회를 만끽하려는 꼼꼼한 관람객들도 많이 눈에 띈다. 유료 권역은 국가 정원과 순천만습지 권역 113㏊(33만 평), 무료 권역이 동천+오천 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 등 80㏊에 주변에 조성한 경관정원 355㏊를 포함해 총 435㏊(131만 평) 의 확 트인 초원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차가 달리던 아스팔트 위에 과감하고 광활한 잔디 길을 조성한 덕분에 그린 아이랜드 잔디 길을 걸으면서 동천과 오천 그린광장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차량보다는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한 정원박람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800만 관람객 달성을 목표로, 일본과 네덜란드, 스페인 등 14개국 17개 도시가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정원 문화를 선보이고, 국내 첫 도로 정원인 그린 아일랜드와 저류지를 푸른 잔디공원으로 탈바꿈한 오천 그린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정원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할 가든 스테이, 맨발로 자연의 숨결을 느끼는 어싱길 및 국가정원 뱃길을 오가는 정원드림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여수 오동도 음악분수 내달 3일 운영 재개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4월 3일부터 재개한다. 운영기간은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평일 오전 11시(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운영된다. 최신가요․인기드라마․영화OST를 포함한 총 20곡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12종류의 분수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운영에 앞서 시는 신규 음악프로그램 ‘위대한 쇼맨OST This is me’를 포함 한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 보완공사로 더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음악분수 운영으로 오동도가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 공간 일번지로 자 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 여수시가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4월 3일부터 재개한다.
-
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내달 7일까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 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 동안 전남 22개 시‧ 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시에서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50% 이상 숙박 및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 선발 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0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여수시 관광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 흥팀(☎061-659-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들이 여수 홍보 소재로 다 뤄져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여수밤바다
-
여수시, 국보 진남관 중수 상량식 열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5일 오전 ‘국보 여수 진남관’ 중수 상량식을 열었다. 이날 상량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회 의장,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여수향교 김세규 전교 주재로 진남관의 보 수를 축원하고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과 상량문을 마룻대에 봉안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인 신병은 시인이 작성, 한국서예협회 박정명 초대작가가 휘호했으며,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진남관에 대한 자부심, 긍지를 담았다. 시는 지난 2017년 가설덧집 설치와 진남관 해체로 진남관 보수정비사업을 본격 추 진했으며, 발굴조사, 초석․기둥․목부재의 조사 및 조립 등은 문화재청 기술지도단 자 문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지붕기와 및 단청 마무리 공사 등을 거쳐 2024년 말경에는 진남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문화유산을 바로 알고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고증․연구하는 과정에 서 공사가 지연됐다”며, “남은 공사도 우리 시민의 자긍심이자 역사를 지켜나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로 중지됐던 진남관 보수현장 공개관람이 오는 4월부터 재개돼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진행된다. 첫 관람은 4월 8일로 오는 25일부터 여수시 홈페이지 내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상량문을 들보에 봉인하고 있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상량 부재를 들어 올리고 있다.
-
여수시, 부킹닷컴 선정 ‘2023년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여수시가 세계적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꼽은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 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추켜세웠다. 특히, 여수 앞바다 언덕에 자리한 골목 길이가 1004m라서 천사벽화골목이라 불리는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을 소소한 재미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소개했다. 고소동 천사벽화마을은 여수출신 만화가 허영만 선생의 작품부터 어린왕자 그림 등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벽화를 만날 수 있는 주민주도로 탄생한 관광지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장엄한 일출을 감상 할 수 있고, 밤에는 조명 빛에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수해상케이블카도 가볼 만한 관광지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3월 개화시기에 방문하면 3천여 그루의 동백꽃이 붉게 물든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는 동백섬 ‘오동도’는 지금 꼭 방문해야 할 관광지라고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 등 다양한 여행 인프라를 보유한 여수는 천혜 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이다”며, “관광객들 이 여수에서 체류하는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고 밝혔다. ▲ 고소동 천사벽화 마을 전경 ▲ 동백섬 여수 오동도 ▲ 여수 해상 케이블카
-
여수달빛갤러리, 임영기사진전‘하늘과땅과인간그리고바다’ 열려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3월 19일까지 임영기 사진전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바다’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공모로 8개 팀을 선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임영기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 임영기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 속 질서를 모색해 진정한 자신에 다다 르는 여정’을 보여주는 추상사진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개개인의 내면을 탐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 란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여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달빛갤러리에서는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빛갤러리 관람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월요일은 휴관한다. ▲ 여수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3월 19일까지 임영기 사진전 ‘하늘과 땅과 인간 그 리고 바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