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화합과 동북아 평화의 상징…공정률 62% 순조롭게 진행 중 여수시는 2020년 9월 착공한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공정률 62%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오는 9월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명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당시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비 108억 원(국비 30억 원 포함)을 투입해 23,534㎡ 규모로 조성 중인 사업이다. 야외공연 및 축제가 가능한 조명화합마당, 조선과 명나라의 군복, 무기 등을 체험해볼 ...
전남도, 광양청, 시의회, YKD, 시민단체, 지역주민 한 자리에 모여 경도 진입도로, 타워형 레지던스 문제해결 기대…유튜브 ‘여수이야기’ 생중계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3월부터 평일 반값…섬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에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연중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여객운임 할인액은 전라남도가 20%, 여수시가 2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타 지역 이용객은 운임 36,100원 중 나머지 절반인 18,0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주말...
문화누리카드 15,430명 15억 원, 희망바우처카드 1,000명 8천만 원 지원 여수시가 2월부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희망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이 대상으로 관내 15,430명에게 연 1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그 자녀(만 5세~18세) 1,000명에게 연 8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
여수 구항, 신항, 신북항의 지난 100년 역사 담는다 여수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개항 100년사’ 발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김병호 전체위원장과 3개 분과위원장, 강현태 시의원,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여수 개항의 역사, 개항 전후 인구변화, 여수항의 문화행사와 연대별 주요 상황 등 주요 용역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조선총독부령 제48조’에...
2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캠페인…거리두기, 이동자제 동참 호소 여수시와 사단법인 여수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1일 열차이용객을 대상으로 여수EXPO역 앞 광장에서 ‘설 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여수시 직원 및 협의회 회원 15명은 열차이용객 200여명에게 설 연휴 기간 거리두기 실천과 이동자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독려의 일환으로 KF94마스크와 손 소독 물티슈가 들어있는 ‘여수 안전관광 키트’를 배부했다...
숙박시설 투숙률 6.3%p 상승... 시민과 함께 만든 안전 관광도시 명성 높여 지난해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977만 369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작년인 2020년 872만 명 보다 12%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여수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354만 명에 비해서는 27.8% 감소한 수치이다. 관광객 추이를 살펴보면 작년 4월 이후 매월 70만 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했고,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
(주)빅스톤픽쳐스 올해 ‘칠년전쟁’ 드라마 촬영 돌입 예정 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이 추진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영화세트장 사후활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산 진모지구는 국내 영화 역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한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과 ‘노량’이 촬영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빅스톤픽쳐스에 따르면 ‘한산’은 재작년 10월, ‘노량’은 작년 6월에 촬영을 끝내고 개봉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개봉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안에 두 거작이 개봉 예정에 있어 ‘명량’에 버금가는 관중...
여순사건 관련 영상콘텐츠로서 학술, 공익적 가치 인정 여수시 지원 하에 제작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수집되어 후대에 계승된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수집을 진행했다. 영화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화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 선착순 무료 배포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온택트 여행으로 여수의 이모저모 전달 여수시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여수관광 힐링여수야’에서 ‘여수관광이 주는 새해 선물 「동백이」’ 이모티콘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16종은 여수시의 시화인 동백꽃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감정표현을 전달할 수 있도록 유용한 동작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액티콘이다. ‘동백이’ 이모티콘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