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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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낭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봄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전국 9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소개, 미션형 이벤트 개최,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정면 ‘낭도’에는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탐방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잘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작년부터는 낭도해수욕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낭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65개 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봄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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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이 일상으로, 일상이 낭만으로~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2년 만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야외 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는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 해양공원 3개소, 국동 수변공원 등 5개소이다. 시는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하계휴가철인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 공연을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상시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추가된 국동수변공원 공연은 6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8~9월 중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문화‧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2개소,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과 토요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도 매주 토요일 진행해 도심 어느 곳에서나 음악이 흐르는 낭만 도시를 조성해갈 계획이다. ▲ 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2년 만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야외 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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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미술관 건립 위한 ‘미술작품 수집 공모’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작품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국내외 저명작가의 미술작품을 5월 20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시는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첫 단추로서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공개 수집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세 부문으로 ▲여수미술-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가운데 1999년 이전 제작된 작품 ▲해양문화-바다를 주제로 하여 세계적으로 미술사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평화주의-여순사건과 같이 첨예한 이데올로기 갈등의 역사를 담고 있거나 평화, 인권에 대한 주제와 시선이 드러나는 작품 가운데 세계적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매도의 경우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 제한이 없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심의위원회(1차-작품구입 추천 및 작품 수증심의, 2차-작품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아트갤러리 전시, 연구,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자산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총 5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수집 공모의 신청은 5월 20일까지 여수시 문화예술과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061-659-5792)로 문의하면 된다. ▲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전시 ‘손상기&류인’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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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친절 서비스로 더 핫해진다여수시가 지난 26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정현자 강사(여수시평생학습 교강사협의회장)를 초빙해 ‘고객만족! 친절한 행복도시!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미소를 갖춘 나의 말 한마디가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시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위생 관리와 친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결하고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를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지속가능한 해양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년 종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처음 문을 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2019년 10월 거북선대교 아래로 장소를 이전해 새롭게 운영해오고 있다.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 여기에 품격 있는 서비스까지 더해 올 여름 ‘낭만포차’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시가 지난 26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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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동도로 놀러오세요 ‘음악분수 운영 재개’여수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음악프로그램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최신가요, 인기 드라마와 영화 OST 등 총 30곡의 음악 프로그램에 맞춰 12종의 분수가 2,012가지 모양으로 연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일 오전 11시(주말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일 15회에서 17회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에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분수를 재가동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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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버스로 마음껏 즐겨요” 정상 운행 시작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는 누빌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72)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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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 개막여수시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을 개최한다. 지역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두 작가의 대표작품과 습작, 초기작과 후기작, 희귀 아카이브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두 작가가 각각 ‘난지도’를 주제로 80~90년대 시대상을 담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하다. 손상기의 회화 ‘난지도’는 올해 초 방영된 TV드라마 ‘공작도시’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 원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손상기와 류인은 지역 미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주요작가이다. 이들의 예술세계에 대한 연구는 미술사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를 필두로 지역 주요작가의 작품과 창작과정을 조명하는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연계전시’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이어가게 된다. 또 오는 7월에는 박람회재단,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전을 개최해 시민과 관람객에게 중량감 있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생애동안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혼을 불태웠던 위대한 예술가 손상기와 류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시민들께서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과 역사 속으로 산책해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가 4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시대의 기록자-손상기&류인’展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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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로 일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여수시 동문로 일원에 ‘공공디자인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여수시 동문로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동문로 일원 1㎞ 구간에 총 사업비 20억 원(도비 10, 시비 10)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여수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진남관, 새로운 해양문화 공간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특화거리로 연결해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명품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로 특화거리는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을 모티브로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로가 조성된다. 또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산뜻한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지역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상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에 이어 여수의 새로운 볼거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민 디자인단과 전라남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여수시 동문로 일원에 2024년까지 ‘공공디자인 특화거리’가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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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위해 힘 모은다여수시와 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6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박용하 여수음악제추진위원장, KBS 교향악단 신승원 사무국장,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대표가 참석했다. 여수시는 협약서를 통해 이번 음악제에 보조금 2억 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등 제공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도 행사비로 1억 5천만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KBS교향악단은 클래식 공연의 전문성과 방송, 홍보 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여수음악제 운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협약 당사자와 함께 여수음악제를 착실히 준비해 음악 꿈나무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여수음악제’는 9월 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예울마루와 여수 주요 명소에서 6일 동안 개최된다.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 클래식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지역 청소년에게 일대일 레슨을 진행하는 ‘음악학교’는 5월 초부터 시작한다. ▲여수시와 여수음악제추진위원회, KBS교향악단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6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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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 운영여수시는 4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VR체험관은 ‘또 다른 여수를 만나다’는 주제로 ▲여수 10경의 파노라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 체험 ▲여수섬섬길에서 오동도로 이어지는 롤러코스터 체험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는 드론 체험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5분 정도 소요된다. 금년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되며, 이용 당일 하루 전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프로그램별로 예약 가능하다. 단, 신장 110Cm 미만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IT기술을 접목한 VR체험관이 여수~고흥 연륙‧연도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해양관광 도시 여수의 매력을 한층 더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은 화양에서 고흥으로 가는 첫 번째 대교인 조화대교를 지나 둔병대교 앞 조발해오름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관광안내소 기능은 물론 기념품과 농수산물 판매점, 푸드뱅크, 카페 등 다목적공간을 갖춰 여수섬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여수시는 4월 1일부터 관광객들이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 VR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