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계획도로를 국‧도비 등으로 기반시설 확보하는 절호의 기회 여수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 숙원사업 위해 “본예산 편성 협조 당부”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불거진 일부 시의원과 시민단체의 경도 진입도로 예산 삭감 촉구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문제가 된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는 국‧도‧시비 매칭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 부담분을 충당하지 못하면 국‧도비 지원이 취소되는 등 다른 국비 확보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경도 진입도로는 시의 재정 부담을...
1일 디오션호텔, 권오봉 여수시장‧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 90여 명 참석 여수선언실천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임영찬)는 1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강용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실천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회는 박람회장 활용방안과 섬과 해양,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 “경도 해양경관 훼손하는 고층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안돼”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내온 이상우 여수시의원이 경도 연륙교 건설에 필요한 예산 삭감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상우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1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10분발언에서 “내년 예산안에올라온 경도 연륙교 건설비용을 삭감하고, 차라리 그 예산을 경도 개발 취지인 해양관광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여수 신월동과 야도, 대경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도...
- 15일 통합현충탑 기본설계 용역비 삭감 관련 입장 발표 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통합현충탑 건립 기본설계 용역 예산을 삭감하며 자산공원 접근성 개선 검토와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지난 15일 오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통합현충탑 건립 기본설계 용역 예산안 3700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통합현충탑 건립 안건이 현재 주요 이슈인 만큼 예결특위는 삭감 사유를 입장문을 통해 발표했다. 예결특위는 먼저 통합현충탑 건립 사유로 언급되는 자산공원의 낮은...
4월 본회의 여론조사 추진 동의 가결, 더 이상 미루기 ‘그만’ “시민의 뜻에 따라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합동여론조사 조속 실시해야” 권오봉 여수시장은 12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의회는 합동여론조사에 대해 더 이상 여러 이유를 들어 미루거나 지연시키지 말고, 시민의 뜻에 따라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합동여론조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9일 제215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본청사 별관증축 관련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