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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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허영만 화백 홍보대사로 위촉여수출신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일 ‘2023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허영만 화백을 홍보 대사로 위촉,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여수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고, 허 화백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과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유명 작품으로 익히 알려진 만화가다. 그의 작품 가운데 27개 작품이 영화나 드라마, 만화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돼 일본과 중국, 태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허영만 화백이 여수 출신으로 고소동 천사 벽화마을 3구간이 허영만 화백거리로 조성이 되어있는 등 여수시민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작품활동과 방송활 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만큼 홍보효과가 다방면에서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위촉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거북선 여수 소식지’ 발송과 각종 시 주관 문화·관광행사 초청 등을 통해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더욱 장려하고 촉진할 예정이다. ▲ 여수출신 국민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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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천그린광장서 28일 반려동물 문화 한마당 개최순천에서 세계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순천 오천그린광장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행사가 열립니다. '우리 함개 할고양'이라는 주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마술공연, 버블쇼를 시작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활동, 어질리티 시연, 유기동물 입양상담 등이 진행됩니다. 이밖에도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견 행동교정, 멍냥이 미용제품 만들기, 펫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반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도 진행됩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진행하는 공간은 평소 반려동물의 입장이 불가능한 구역이었지만, 행사시간(오후 1시~6시) 동안만 해당 장소에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하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어린이놀이터와 어싱길은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동물보호의식을 확립시키고자 ‘반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운영한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를 나눠 당일 심사를 통해 각각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을 시상하며, 선정된 작품은 11월에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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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사유적공원 꽃구경으로 힐링하세요”여수시 화장동에 소재한 선사유적공원 내 도시농업공간에 구절초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아래 선사유적공원 일부 공간을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 했다. 유채꽃과 메밀꽃을 비롯해 가을엔 구절초 등 꽃단지를 만들고 식용과 약용 등 농업적 가치가 높은 식물 소개와 더불어 만개한 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공원 이용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꾸몄다”며 “가을 향기 가득 담은 선사유적공원 꽃구경으로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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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 여수동동북축제 21일 개막올해로 4번째를 맞는 ‘2023 여수동동북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용기공원과 선소 일원에서 열린다. 여수동동북축제는 지역·문화적 가치인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구전가요를 모티브로 여수의 숨은 역사적 인물인 유탁장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안된 축제다. 대표적인 문화 체험형 축제로서 북 체험 부스를 비롯한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등 현장 접수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기대 중인 북 퍼레이드는 21일 오후 5시 선소 앞에서 용기공 원까지 약 700m의 거리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 용기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오는 19~23일까지 열리는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의 16개국 33개 도시 약 120여명과 해외입양인 단체 및 다문화 가정도 참여한다. 세계 유명 북 아티스트 초청공연, 세계 20개국 유튜브 생중계 송출 등으로 ‘동동, 세계를 향한 승리의 북소리!’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세계인과 지역민간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북을 주제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동북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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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한눈에’ 여수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야간 개장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오늘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 전망대를 밤 10시까지 개장한다.이번 야간개장은 여수와 세계박람회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지역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카이타워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확대된다.공사는 첫날인 13일부터 20일까지 야간 시간대(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야간개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야간개장에 맞춰 전망대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여수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간식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수 밤바다의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지역에는 민생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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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수상작 선정여수시(시장 정기명)와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이하 여수작가회의)가 ‘제2회 여순 10.19 평화인권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성인부 소설 부문에는 양영제 소설가의 ‘이중구속된 아버지’, 시 부문에는 고주희 시 인의 ‘만성리 형제묘’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에는 하동현 소설가의 ‘디어 마이 파더’, 박홍재 시인의 ‘크레바스의 풀’이 선정됐다. 청소년부는 시 또는 수필 자유 부문으로 공모해 대상에 오인영 작가의 ‘동백이 필 무렵’, 금상에 김소영 작가의 ‘어째서 나는’ 등 10편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올해 문학상에 청소년부문을 신설, 공모를 진행했으며 성인부 735편, 청 소년부 84편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시 부문 심사에 참여한 정우영 시인과 김태선 평론가는 “대상작 ‘만성리 형제묘’는 역사적 전망을 시적 언어로 잘 형상화했고, 해당 소재로 역사적 사건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솜씨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소설 부문 심사를 맡은 김남일, 김이정 소설가와 이선우 문학평론가는 “소설 부 문 대상인 ‘이중 구속된 아버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작 가로서 역량을 보여줬다”며 “여순사건의 현재적 위치와 의미, 남겨진 과제를 묵직하 게 일깨워 주었다”고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학상이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 용서와 화해 속에 평화와 인권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2회 여순10.19 평화인권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여수 문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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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 공연 개최여순사건 75년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오페라 ‘1948년 침묵’이 GS칼텍스 예울마루 대 극장에서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 공연이다. ‘바다에 핀 동백’이라는 주제로 지난 70여 년 동안의 역사적 과오를 바로잡아 평화 와 인권의 존엄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주년을 맞아 여순사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 요구에 부응, 각본에 탁계석 한국예술비평가협회장, 작곡 에 박영란 수원대학교 교수, 연출에 유희문 연출가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만난다. 또 이전 공연과는 달리 진혼무, 정가 등 다채로운 무대구성을 통해 사건 발발 당시 시대적 아픔을 그려내는 한편, 특별법 제정 이후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는 과정을 한 눈에 담아내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7시 30분에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좌석권 교환은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여천 청음악기와 여천 비엔나레코드, 여서동 가을서점, 여천동 크리스찬 백화점 등 4개소에서 무료로 배부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전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 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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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수 벼룩시장’ 시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여수시가 지난 7일 거북선 공원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10월 벼룩시장이 많은 시민과 함께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120개팀(246명)의 시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고의류, 도서, 장난감 등이 판매·구매됐다. 특히 이달 벼룩시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부스도 운영돼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참여자들은 중고거래뿐 아니라 시에서 마련한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 운 체험부스를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이 단순히 중고물품이 거래되는 장터가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자원순환 촉진 등을 위해 매년 6회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 벼룩시장은 11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 여수시가 지난 7일 거북선 공원 잔디광장에서 마련한 10월 벼룩시장이 많은 시민과 함께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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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북 큐레이션 ‘보라책장’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책 보라’라는 의미의 북 큐레이션, ‘보라책장’을 운영한다. ‘보라책장’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제안하고 모든 사람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 도록 기획됐다. 이번 주제는 ‘열두 달 지구생활’로 오는 12월까지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 자료실에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보라책장 주인공은 나야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오는 25일까지 우유팩을 모아오면 대나무칫솔(통수세미) 과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보라책장 주인공은 나야나♬’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보라책장 주제 도서를 읽고 한 줄 서평을 작성한 이용자에게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 밖에 제로 웨이스트와 기후위기에 관한 14권의 책들을 선별해 추천하며,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영화도 소개한다. 또 기후위기에 대해 행동하자는 취지로 통수세미, 대나무칫솔, 통수세미 등 제로 웨이스트 물품도 함께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현암도서관(☎659-47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용자의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도서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상적 실천의 공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가 ‘이책 보라’라는 의미의 북 큐레이션, ‘보라책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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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 해외 우수사례 발굴 나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 한 해외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11일 시에 따르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장 등 범시민준비위원 24명은 지난 4일 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나오시마 섬, 2025오사카・간사이엑스포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해외방문은 다수의 박물관을 보유, 예술의 섬을 대표하는 일본 나오시마 섬 견학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마 련됐다. 특히, 준비위는 이번 활동 경비를 전액 자체 부담하며 섬박람회 추진의 구심점으로서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 의미를 더했다. 방문기간 준비위는 나오시마 섬의 베네세하우스 뮤지엄, 지중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섬 관련 우수 콘텐츠를 벤치마킹을 하는 한편, 현지 방문객에게 섬 박람회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안규철 위원장은 “이번 해외 홍보 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외적으로 알리면서 범시민준비위원의 개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 한 활동을 통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365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지난달 23일 사무실을 개소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