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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위생 교육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제8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 및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낭만포차 운영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해 낭만포차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재료 보관 및 안전한 음식 조리방법, △운영자 및 종사자의 친절 및 의무규정 등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낭만포차 운영자는 “낭만포차 운영이 3월부터 시작돼, 운영 초반 부터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적절할 교육이었다”며 “실제 운영에 적용해 깨끗한 업소 환경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에 걸맞은 낭만포차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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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 운영여수시립도서관이 내달 3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6주간 영유아 복지 및 독서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태교 활동 및 독서교육,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되는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 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6주간, 매주 화요일은 쌍봉도서관에서 목요일은 이순신도서 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24개월, 예비부모반은 임신3개월부터 출산 전 임신부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3월 15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 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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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대폭 확대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디 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이 대폭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가 1대 2 매칭으로 월 최 대 10만 원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자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 시 학자금, 주거비,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변경 사항은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늘리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가정위탁, 시설 입소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신규 가입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대상자 1,349명에게 지난 1월 초에 가입 방법 등의 우편 안내를 통해 481명의 가입을 마쳤으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안정적 자립에 도움이 되는 만큼 해당 아동은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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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추진위원회 구성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해양공원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공연을 비롯해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 체험존을 확대하는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노력을 통해 여수거북선축제가 역사 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통제영길놀이와 함께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롭고 새로운 체험, 전시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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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관광객 16만 명 ‘북적’…작년 대비 20% 증가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폭증한 가운데 여수시가 국내 명절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설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6만 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13만 명 대비 2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당일 10일과 다음날 11일 양일간 여수 방문객이 집중됐고, 주요 숙박 시설 투숙률도 1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방문지는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한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거문도 등 섬 지역으로 야외 방문객의 발길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루지, 예술랜드, 케이블카 등 체험·놀이시설도 연휴 내내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시는 관광객 증가 주요 요인으로 포근한 날씨 속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섬에서 여유로운 트래킹을 즐기고, 타 시군에 비해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춰 짧은 연휴를 맞아 도심에서 ‘설캉스’를 만끽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여수시는 이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연휴 전 각종 관광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했으며, 주요 관광지에는 안내소와 교통 대책반도 가동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관광객 16만명 돌파를 기반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한 여수 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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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고 싶은 책, 서점에서 직접 대출하세요”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7일부터 20세 이상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 동네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월 2권 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 아’에서 희망도서 신청 후 알림톡으로 수령 안내를 받으며, 도서대출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단, 신청 후 책을 찾아가지 않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60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도서 오·훼손시 변상해야 하므로 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비스 이용 지역 협력서점은 ▲가을서점(여서동) ▲나라서적(신기동) ▲미래서점 (죽림) ▲여수고서점문구(공화동) ▲진솔문고(여서동) ▲한려서점(여서동) ▲한빛서 점(학동) ▲홍지서림(충무동)으로 모두 8개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쌍봉도서관(☎659-4782)으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 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수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서 점의 경영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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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숙박업소 친절한 손님맞이 의식 강화해설 명절과 더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가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한 손님맞이 의식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 협의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친절 응대·적정 가격·위생적인 먹거리’ 음식점 3대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섬박람회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업소에 대해 영업자의 자발적인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 식중독예방 수칙 준수와 위생적인 업소 관리 등을 독려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민원 발생 중점관리업소에 대해 식재료 위생적 관리,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음식·숙박업소에 대해 강도 높은 개선대책을 추진해 섬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인 섬박람회를 앞둔 만큼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점검 및 캠페인,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 추진으로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제거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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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임산부·섬 주민에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를 추진한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 보호자, 섬 주민 등으로 원하는 도서를 집까지 택 배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여수시립쌍봉도서관 일반도서 자료에 한하며, 대출권수 및 기간 은 ▲장애인 7권 30일 ▲임산부와 유아보호자 ▲섬주민은 5권 21일이다. 단, 어린이 도서는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우선 도서대출회원에 등록 후 이용 서비스 이용 신청서와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증명서류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출 및 반납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으로 전화(☎061-659-4783)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평등한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편리한 독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를 조성코자 한다”며 “해당하는 시민들은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장애인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독서 활동 지원 등 독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독서 진흥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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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력적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초과 달성!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집계 결과,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총 4,042명으 로 모금액은 당초 목표했던 3억 원보다 1억 1천여만 원 많은 4억 1천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그간 시는 기부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여수를 대표하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여수시만이 가진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왔다.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로, 여수시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이러한 매력적 답례품이 기부제 시행 첫 해였음에도 좋은 성과를 이끈 것으 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도 성공적 기부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향일암 템플스테이, 낭만버스 탑승권, 유월드의 루지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게장, 꼬막, 옥수수 등을 추가해 총 40개 업체에서 9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전국 최고의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을 보유하고 있다” 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금 참여를 이끌고 우리시 방문객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 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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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다큐 22일 방송KBC광주방송은 22일 오후 9시 특집 다큐멘터리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 (기획 김효성, 연출 박승현)'을 방송한다. KBC다큐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여수광양항만공 사로 이관된 첫해를 맞아, 올바른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여수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 지 살펴본다. KBC는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한 포르투칼 리스본과 유럽 최고의 과학기술단지로 거듭난 스페인 세비야를 현지 취재해 사후활용 성공 비결을 알아보고 여수가 나가야 할 길을 다큐에 담았다. '낭만의 항구도시, 여수의 꿈'을 연출한 박승현 기자는 "세비야박람회장도 심각 한 경기침체로 어려움도 겪었지만 3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에 지금 은 600여개 기업과 대학,병원이 입주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박람회장 사후 활용에 고민이 많은 여수에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