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주성철기자)흥국상가에 모처럼 활기가 돈다. 아이들과 부모들은 가수겸 연주자 연휘의 수준높은 피아노 연주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한다. 상가안에 마련된 체험장에선 아이들은 직접 팔찌,미니블럭 등을 만들어 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수의 대표적인 상점가 흥국상가를 살리기 위한 "쇼핑할땐 흥국어때?'축제가 7일 시작됐다. 아이와 쇼핑온 여수시 쌍봉동에 사는 김은영씨는 "아이들이 갈 곳도 많고, 체험하는 것도 많고 또 저희가 물건을 사서 구입을 한 영수증으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
(여수/주성철기자)‘위기를 기회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흥국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흥국상가 상인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버스킹 공연 15개 팀과 체험프로그램 8개팀, 프리마켓 8개 팀이 참여한다. 흥국상가 내 3개의 공연존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프리스틴 재즈듀오의 재즈공연, 싱어송라이터 채영,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는 서혁신, 트렌디한 댄스팀 MAF와 힙합 뮤지션 김성률 그리고 슈스케 출연자인 김우식, 판소리 명인 허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전라남도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kg 이하 반려견(묘)이 탑승할 수 있는 2대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출입이 어려운 관광지는 택시 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행요금은 일반 관광택시와 동일하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 애완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순천관광의 이미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는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수요도 늘고...
재단법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최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할인을 실시한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가격은 일반 보통권은 성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8000원으로 책정했다.구매 약정을 하면 할인율 20%를 적용해 성인 1만 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 기간권도 20% 사전 할인해 판매한다.신청은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 내 참여 마당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조직위 수...
전남 여수시와 도시관리공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3곳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 하루 전인 8일 오전 8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다.또 귀성객을 수송하는 대형버스의 안전한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웅천친수공원과 진남경기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앞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형버스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사전 시설 점검과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화장실 등 시설 방역도 추진...
전남 순천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조곡동에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다. 부지 3천104㎡·연면적 2천658㎡에 4층 규모로 체험학습장·교육장·놀이공간·입양홍보실·반려동물병원 등이 들어선다. 문화센터에 들어설 반려동물병원에서는 중성화지원사업 대상인 개와 길고양이를 우선 진료·수술하고, 취약계층이 소유한 동물을 일반 병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진료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반려동물 복합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놀이·식음...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여름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주-여수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다.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의 승리의 주역들은 15일 광주와 여수 극장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롯데시네마 수완, CGV 광주터미널, 메가박스 여수웅천, CGV 여수웅천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들의 방문이 많지 않았던 광주-여수 지역에서 이뤄지는 거라 뜻깊다. ...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사건 발생 73년만인 지난해 제정된 가운데 지역의 한 예술단체가 여순사건을 치유하는 창작음악극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에서 판소리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예시향'은 창작음악을 통해 여순사건을 치유하고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여순사건 치유 음악극 창작 및 공연' 사업을 여수시에 신청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체는 "여순사건에서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고 유가족의 정신적인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창작음악극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시 (시장 정기명) 가 오는 6일 열리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에 대비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방역과 의료 교통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6일 오후 6시 42분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3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2일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5일 오후 2시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박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종합상황실 운영 관람객 안전관리 공연장 주변 교통질 서 유지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 폐기...
여수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담당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시 역사 바로알자 여순사건 이라는 주제로 8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펼쳐 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8회)과 유적지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8월 9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61-659-2862) 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은 올해 1월 21일부터 시행된 여순사건 특별법 을 기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