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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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홍보대사에 가수 김다현·강지호·김예정 위촉전남 여수시는 5일 가수 김다현·강지호·김예정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노래와 각종 행사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활동을 한다.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등 각종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입상했다. 여수 출신인 강지호는 '그리운 여수' 등 고향 여수를 알리는 노래로 활동 중이다. 김예정은 여수 MBC라디오 '신나는 오후' 코너를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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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화‧드라마 참여 ‘시민배우’ 교육생 모집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이하 전남영상위)가 여수시와 전라남도 권역에서 촬영되는 영화·드라마에 참여할 시민배우를 모집한다.24일 여수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며,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전남영상위는 시민배우 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10일 영화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1일에는 개인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민배우 프로필은 전남 로케이션 전문 사이트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여수시와 전남에서 촬영되는 작품에 보조출연이 필요할 경우 제작사에서 이를 활용해 출연자를 섭외하게 된다.촬영에는 전문 사진작가와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가 참여해 시민배우 신청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영상위는 전라남도 지역의 전문영상 로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영화‧드라마 제작자에게 맞춤형 제공하고 영상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전남영상위 관계자는 “영상산업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 제작사에서도 지역배우를 활용함으로써 서울이나 타 지역에서 배우를 섭외하는 것보다 인건비와 기타경비 등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러한 사업은 여수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권역으로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의 경우 모든 전남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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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경석’ 여수아카데미 초청 강연한때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개그맨 서경석씨가 11월 여수아카데미 초청 강연에 선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진남문예회관에서 '11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방송인 서경석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우수상’,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다양한 인생 경험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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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서천석)는 11월 4일 오전10시에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한반도 평화와 한일관계」이라는 주제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넒힘으로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민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며 여수시협의회는 학생들 대상으로 통일골든벨 및 평화통일 캠프를 추진하였으며 시민들 대상으로 강연회, 토론회 등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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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남도 영화제' 내년 순천에서 개최전남 순천시가 전남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남도 영화제'의 내년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순천시는 내년 남도 영화재 개최지 선정 과정서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시가 영화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순천의 경우 전남영상위원회 등 영화 전문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대형 영화제를 개최한 경험 풍부, 뛰어난 교통 접근성, 전남을 비롯한 광주·영남지역의 영화 마니아층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반영됐다.내년 9월말~10월초께 열리는 남도 영화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개·폐막식, 야외 상영 등을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실내 상영관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영화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영화제가 박람회 기간에 열리는 만큼 숙박업소·음식점 할인 등의 행사로 영화제를 찾은 영화인들이 순천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순천시 관계자는 "내년 남도 영화제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도민과 영·호남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유일무이한 영화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남도 영화제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체류형 영화제라는 설정으로 전남도 22개 시군이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 달동네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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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확정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심벌과 캐릭터 등 EI(Event Identity)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심벌은 섬의 다양한 해양환경과 생태계, 그리고 섬과 섬의 연결로 국가 간 협력과 연결을 나타내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캐릭터는 섬들의 염원을 담아 태어났다는 설정과 함께 전 세계 섬들을 탐험하며 모은 기록을 섬박람회를 통해 알리는 탐험가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다섬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여수가 간직한 365개 많은 섬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심벌과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에는 3679명의 많은 인원이 참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얼굴인 심벌과 캐릭터를 각종 홍보와 이벤트, 스토리텔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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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성황 19만4천여 명 관람3년 만에 돌아온 ‘2022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22일 저녁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았다.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3시간 동안 펼쳐진 불꽃축제에는 19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가을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주무대가 설치된 이순신광장과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돌산공원 등 바다가 보이는 곳곳엔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찼다. 300여대의 드론이 날아오른 드론라이트쇼와 개막식에 이어 40여분간 음악과 함께 펼쳐진 불꽃쇼는 가을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다시 여수밤바다 라는 주제로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불꽃축제 가 더욱 크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를 전하는 희망의 불꽃이 되었길 바란다 면서 ”행사장 안전과 교통 쓰레기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가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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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출범 3주년...‘순천다움’을 원동력 삼아전남 순천의 문화예술 활동을 진작시키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순천문화재단이 9월 출범 3주년을 맞았다.노관규 순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순천문화재단의 비전을 두고 시민에게 곁을 내주고, 예술가들의 편이 돼주며, 문화예술로 지역의 품을 내주는 데 힘써 왔다”라며 “그 원동력은 순천이 가진 고유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순천다움에 있다”라고 밝혔다.순천문화재단은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예술진흥 기반 조성은 물론 순천 문화가치 기반 문화 다원주의 실현에도 힘쓰는 등 지역민과 예술인, 단체를 잇는 순천문화재단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예술인 활동증명 등록 대행 서비스는 현재 705명으로 전남도 내 1위를 2년간 지키고 있으며 82명의 문화디자이너 양성, 69팀의 예술인·기획자 매칭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내 단순한 양성에서 멈추지 않고 프로젝트 실행과 매칭을 통한 문화예술인 개인과 단체의 자생력 강화까지 꾀하고 있다.또 순천 문화자산 및 창작예술을 발굴,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 시연, 콘텐츠화하고 연계함으로써 지역을 공감각적으로 들여다보고자 노력하고 있다.문화다움을 기록화하는 연구보고서, 스토리텔링 공모전, 총서 발간을 통해 지역 기록문화의 방향성도 가지게 되었으며,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년간 총 56개 팀 약 3억 원을 지원했고 이 중 30%는 청년, 장애인·다문화 예술가·단체로 선정했다.순천문화재단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지역문화의 토대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 가능한 예술기반 환경을 개선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단순히 환경개선의 하드웨어만 바꾸는 작업이 아닌 ‘혐오 및 경계’를 ‘환대와 교차’로 바꾸는 문화 운동과 순천 브랜딩에 힘쓸 예정이다.또한 내년에는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barrier-free) 문화예술교육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순천시 관내 특수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 지역 내 외곽 주변의 마을 문화예술교육 지원 및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양성, 관외 마케팅 강화 및 온라인 전시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의 지역 문화안전망 구축 역할을 강화하고 실적 확대를 통한 예술인 활동증명 등록률 강화에도 목표를 두고 있다.이 밖에도 시민문화정책기획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주체로서 직접 아젠다 발굴과 이에 머물지 않고 과제별 정책 제안과 실행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청년문화대축제 및 순천다움을 표방하는 대표축제 개발 등 문화적 연대로 치유와 소통을 위한 문화정책 플랫폼 구축은 당면한 실천 과제이다.순천문화재단은 ‘지역민이 문화예술로 자기 삶의 가치를 더욱 느끼고 지혜를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순천문화재단이 9월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예술인, 단체를 잇는 정체성을 조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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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전 아나운서 초청, 9월 여수아카데미 개최전남 여수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손미나 작가 초청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손미나 작가는 전 KBS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과 ‘9시 뉴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 허프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저서로는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혼란의 시기, 길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작가로 도전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번 강연이 큰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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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여수박람회장서 열린다남도는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음식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 7~9일 여수 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맛있는 즐거움이 있는 낭만힐링축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힐링을 위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 콘텐츠를 강화했다.가수 김연자, 노브레인, 도립국악단 등의 축하 공연과 '황금 숟가락을 잡아라' 현장 퀴즈쇼, 해상 불꽃쇼, 사투리 경연 대회, K-POP 콘서트, 추억의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관람객과 함께하는 마당놀이, 스타강사 힐링 토크 콘서트, 남도 농수산물을 구워 먹는 바비큐존, 어린이 쿠킹클래스, 증강현실 사진관,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도입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전시관은 전남의 4계절 및 시·군별 대표 건강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주제관, 시·군 음식관 및 명인관, 도내 가공식품 수출 흥행 제품, 남도 전통주 및 시·군 특화빵, 세계 10개국 대표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제관을 준비했다.최근 전 세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의 원류인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학술포럼도 열린다. 김병성 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축제로 기획 중이다"면서 "풍성한 남도음식의 맛과 멋을 찾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